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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상/리뷰

<책리뷰> 나를 사랑하는 연습

by 밥순이 영양쌤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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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나를 사랑하는 연습

 

돈과 관련된 서적을 주로 읽는데 좀 가슴과 머리가 말랑 말랑해진 기분을 느끼고 싶어 에세이를 읽어보았다.

 

책의 목차는 크게 

ch1 주변에서의 연습

ch2 애정에서의 연습

ch3 인생에서의 연습

 

ch1 <p.34 맞지 않는 신발에 발을 억지로 구겨 넣을 필요 없다>

나를 불편하게만 만드는 관계는 이제 그만 접어둘것. 내가 끌려 다닌다는 느낌이 든다면.

주체를 나로 바꾸고, 편하게 생각할 것, 누구에게도 나를 구겨서 맞춰가지 말 것.

 

- 결국엔 내 마음이 편해야 자연스러운 관계가 되는것 같다.

  내 모습을 잃는 것 만큼 답답하고 슬픈것은 없다. 

 이 말은 나한테도, 내가 타인을 대할 때도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상대를 보지 말 것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하자.

 

ch2 <p.93 사랑은 없는 여유와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사랑은 여유가 없가는 이유로 내팽개치는 것이 아니다. 없는 여유라도 내어주면서 맨 앞에 두는 것이다. 

 사랑 앞에서는 그 어느 핑계도 통하지 않는다. 

 덜 사랑했는가 더 사랑했는가 그 차이로 여유와 시간이 줄어들기도 늘어나기도 한다. 

 사랑은 다 쓰고 남는 여유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이기 때문에 여유와 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마법이라는 것이다.

 

- 사랑도 취미도 일도 뭔가 처음의 열정을 떠 올려보면 참 많은 시간과 관심을 둔 것 같다. 

내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 했고 온 신경이 거기에 쏟을 정도니까.

그래도 관계를 맺는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그 마음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 하자.

 

 

ch3 <p.163 나의 삶은 타인이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

타인의 의견과 조언, 도움을 참고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타인의 생각에 의해 선택의 잣대가 자주 흔들린다면

나에게 맞는 것을 자주 누리지 못하고 살게 될 것이며 나의 것을 잃어버리고 살 것이다. 

타인의 의견은 적당히만 이용하고 살자. 선택은 내가 하겠지만, 선택의 이유가 타인에게서 나온다면

책임에 대해서도 남 탓만 하고 사는 반쪽뿐인 삶이 될 것이다. 

당신의 의견, 당신의 선택, 당신의 책임, 그리고 당신의 평가를 소중히 하길 바란다.

내가 이 세상에서 온전히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것, 나의 삶이다.

아무 노력도 없이 뺴앗겨 버린다면 배 아프지 않은가?

 

- 나의 삶. 세상에 태어났다면 결국 내 삶을 책임져야 하는 것도 '나' 세상의 잡음에 흔들리지 말고내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살자. 선택도 나의 몫 그리고 그 선택을 옳은 선택으로 만드는 것도 나의 몫 반성하고 성찰하며 더 나은 내가 되도록 하자. 내 인생에서 제일 가깝고도 함께해야 할 존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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