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6월 매매기록

21.6월 매매기록

 

21년도의 상반기도 마무리되간다. 

주식을 시작한 지도 9개월 차! 20년 10월 첫 매수를 했고 공부하며 월급날마다 꾸준히 사모으고 있다.

생각해 보면 주식투자를 하기 전과 후가 많이 바뀌었다.

원래도 소비를 즐겨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쓸 데 없는 돈을 안쓰려하고 돈이 생기면 주식 살 생각을 한다.

무엇보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아질 것 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ㅎㅎ

지금은 당연히 미약하겠지만 28살 30살의 난 더 단단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질 것이라 믿는다.

 

 

5월 매매기록 (tistory.com)

5월 매매기록

 

국내주식

- 삼성전자(우) 4주 / 차이나 전기차 2, 필라델피아 반도체 2

 

삼성전자가 계속해서 하락 및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흐름상 이런 구간은 반드시 수반할 수밖에 없는 구간인걸 알면서도 조금 슬프긴 하다~

아직은 마음 다스리기가 어렵다 ㅎㅎ 

그래도 월급을 받아 기계적 매수를 했다.

횡보하지만 내가 삼전에 투자하기로 한 이유가 바뀌지 않았으니 매수를 멈출 이유가 없다. 

난 삼전이 우리나라 시총 1등 기업이어서 매수하는 것이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승자는 돈이 있는 자다.

삼전은 엄청난 자본력으로 기업을 키워나가고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 믿는다.

 

국장 개별주로는 삼전 밖에 모으고 있지 않는데..

뭔가 다른 분야의 종목을 하나 더 편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것이 좋을지 조금씩 관심 가져보기!

 

 

미국 주식

- SBUX 1, O 1, SPYG 1 , XLV 2

6월이 되자 다시 성장주가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다.

이런 성장주의 상승으로 내 계좌의 색도 마이너스에서 빨간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번 달 투자의 아쉬웠던 점은,, 더 용기를 내지 못한 것? 

한국장 1등인 삼전, 미국 시총 1등인 애플 이렇게 매수하는 것이 대원칙인데,, 

애플이 상승세를 타자, 그리고 환율이 오르는 모습을 보고,, 미국장을 더 적극 매수하지 못했다.

(껄무새지만,,, 환전 좀 미리 해둘걸,,, 애플 좀 미리 더 사둘걸,, 나약한 인간인지라,, 매번 아쉬움이 남는 듯,,ㅎ)

 

전기차 시장에도 투자하지 못했고 사고 싶은 주식은 너무 많은데 시드 부족한 게 아쉽다.

 

결국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돈은 제한적이니 원칙을 잘 세우고 투자를 해 나가자!!

 

다시 한번 시간의 힘을 내 두 눈으로 확인한 계기

 

주식을 너어무 사고 싶은데 ㅎ 돈이 없을 때 작은 돈이지만 주식 사는 기분 내고 싶을 때

소소하게 미니 스탁으로 주식을 산다 5000원 치 7000원 치 이렇게 

물론 시장지수 전체에 투자하는 한국에 상장된 ETF도 만원대로 살 수 있지만 그냥 미국 주식을 직접 바로 사고 싶어서 소소하게 인터넷 쇼핑몰 장바구니 담듯이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 종목을 갖고 있는데 엔비디아와 구글의 수익률이 엄청나다...

단순 수익률이 높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믿고 내 돈을 투자하면 결국 주가는 오르는 것 같다.

투자자인 난 그 기업을 믿고 시간을 두며 기다리는 것이다. 

 

내 돈을 이상한 , 이름도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면 내 마음이 편할까? 아마 계속 불안할 것이다.

하지만 내 돈을 누가 봐도 망하지 않을, 엄청난 투자와 혁신을 이끌어 내는 기업에 투자한다면?

불안함 마음이 들지 않고 난 내 생활에 집중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주가는 올라가 있을 것이다.

 

나의 근로소득을 자본 소득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자

기업을 믿고 나는 내 인생을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며 보내자.

21년 하반기도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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