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오늘부터 돈독하게"라는 책을 읽고 작가님처럼 "돈"과 관련된 도서를 꾸준히 읽어보려 합니다.
책을 통해서 부자들을 주변에 가까이 두면 저도 그들의 마인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주변 환경부터 제가 스스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이번에 빌린 책은 오정훈(오박사)님이 쓰신 <자본주의 생존 공략집>입니다.
p 44 가장 자명한 진리는 바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불행을 막을 확률이 높아진다. / 우리는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본인의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합니다. 자신의 노력을 쏟아부어야지만 돈으로 교환해주는 것입니다.
p.62 <처음부터 벤츠 타면 안 된다니까>
우리는 우리의 초기값을 되도록 겸손하고 절약하는 정신으로 낮게 가져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삶을 살아가면 됩니다. 우리들의 인생도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성장하는 게 좋지, 처음부터 바로 최고로 달려버리면 조금만 성장세가 꺾이는 날에는 분명 낙담하고 추진력을 읽어버릴 것입니다.
p.72 남들과 같은 방식, 남들이 다 가는 곳으로, 남들이 다 가는 시점마다 발맞춰 움직이다 보면 어느덧 가난해져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p.105
“초기의 작은 차이가 나중에 결과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초기에 방향 설정을 정말 잘해야 한다.”
초기에는 인식도 못할 정도로 작은 스타팅 포인트의 차이, 첫 선택의 간격이 결국 시간이 지나 있으면 결과가 상당히 벌어져 있다.
마지막 작가님의 글을 보며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쓰셨는지가 나와 있습니다.
책을 읽고 떠오른 단어는 "촌철살인"
책 제목 그대로 자본주의에서의 생존을 담은 공략집입니다. 정말 인생의 선배로 삼고 싶은 분입니다.
우리의 사회를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풀이해 주셨어요.
뼈 때리는 말!
잘난 멋진 선배가 술자리에서 해 줄 법한 아주 현실적이고 적나라한 자본주의의 모습을 알려줍니다.
(멋진 인생 선배를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세상 둥글게 둥글게~~ 모든 사람이 하하 호호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그냥 제 정신승리(?)를 위한 생각이었다는,,,
자본주의 세상을 살면서 그 특성을 잘 파악해야 도태되지 않고 적어도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불평 불만 하기 보다 부자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면 그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얼마큼의 자산을 모으고 싶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 이런 기준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의 정도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고, (이사 걱정 없는) 내 몸 뉘 일 수 있는 공간, 가족들이 아플 때 치료비 걱정 안 할 수 있는 정도,,, 이 정도의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목표를 이뤄 내기 위해 앞으로도 자본주의를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하시는 유투브 채널입니다. 구독자 100만은 훌쩍 넘어야 할 것 같은데 적은 구독자 수를 보고 의문이 들었어요.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인생의 진리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블로그로 유명세를 타신 분이라 책, 유투브 보다는 블로그에서 가감 없이 생각을 전달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도 좋은 글들이 많아 블로그 주소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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