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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상/월간일지

<투자일지>-20.2

by 밥순이 영양쌤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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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지>-20.2

조금 더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한 달에 한번 소비와 투자를 되돌아보기 위해 꾸준히 기록하려 합니다.

 

<투자일지> - 20.1 (tistory.com)

 

<투자일지> - 20.1

매월 1일 마다 자산 현황을 파악 하려 합니다. 1. 전제 대출 상환 고찰 : 이제 10회차 약 15프로 정도 왔다. 처음에 대출이란 개념에 부정적이었어서 큰 짐 처럼 느껴졌지만 지금은 대출을 바라보는

nutri-minilog.tistory.com

어제의 내 자산보다 오늘이 100원이라도 늘어 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목표다

반드시 앞으로 (+) 나아가는 , 증가하는 계좌를 만들어야 하루 빨리 내가 생각하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의 절대 (-)는 없다 무조건 (+)로 만든다!!!!

무럭 무럭 자라라 내 자산들아

2월의 큰 이벤트

 

1. 연말정산 공제

   연말 정산 때 약 60만 원 정도 돌려받았다!! 작년에 약 20만 원 정도 돌려받았었다.

작년엔 내 생애 첫 연말 정산이라 뭐가 어떻게 진행되는 줄도 몰랐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연말정산 때 조금이라도 혜택을 받고자 이것저것 시도를 해 보았었는데 작년에 비해  환급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환급 급액이 늘어난 요인으로는

 - 무주택자 세대주가 되면서 주택청약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었다.

 - irp에 가입해서 연말 정산 때 혜택을 받음

- 지역화폐, 현금 영수증 이용으로 조금은 더 환급받을 수 있었을 거라 추측해본다.

 

2. 명절 상여금

2월에 설날이 있어 본봉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았다.

2월엔 월급과 상여금으로 평소보다는 두둑한 한 달이 되었다. 

 

3. 적금 만기

1년, 2년 동안 넣었던 2개의 적금이 만기가 되었다.

20년부터 투자를 시작하면서 예금보다 투자에 돈을 거의 몰빵해 두어서,,

만기 된 한 개 적금은 비상금 통장으로 옮겨 놓았다. 일정한 현금 비중을 만들어 두어야 갑자기 큰돈이 나갈 때나, 하락장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100만 원 정도는 자유예금통장에 넣어둘 생각이다.

 

2년짜리 적금은 어떻게 활용할지 아직 고민 중이다. 대출 상환을 할지,,, 그냥 가만히 둘지 아직도 고민 중이다.

 

 

<투자 및 저축 현황> 

 

1. 전세 대출 상환

한 달에 이자와 원금 50만 원 정도 갚아 나가고 있다. 대출이라는 것도 잘 만 활용하면 좋게 쓸 수 있는데

빚을 진다는 개념이 너무 싫어서,, 아직도 막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책에서 보니 만약 나의 투자 수익률이 대출상환 이자보다 높다면 대출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호의적으로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빚이라는 개념에 엄청 엄청 부정적 인식이 박혀 있어,,, 그냥 빨리 갚아 버릴까 라는 생각도 든다,,

 

2. 투자 현황 

 

국내 주식 총 매입금액 3,149,745 평가금액 3,426,010 수익률 8.6%

미국 주식 총 매수금액  5,193,311 평가금액 5,105,586 수익률 -1.68%

미니 스탁 금액 343,674 -5,52%

 

<국내 주식>

내 사랑 삼전우 5주, 국내 2차 전지 관련 주 10주, 차이나 전기차 7주

삼전 째려보기는 많이 쨰려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샀다. 5주 밖에 안 사다니

 

<미국 주식>

개별주 O 3 내 사랑 애플 4 / ETF SPYG 2, ARKK 1, ARKG 1, ARKF 1

 

투자 고찰

이번 달은 초에는 국장, 미장 장이 좋았는데,,,, 점점 증시가 하락하며 변동성이 많이 컸다.

 코스피 3,000선이 붕괴되기도 했고,,, 미국에서도 금리 상승으로 변동성이 아주 컸다.

주식에 늦게 입문한 주린이는,,, 항상 빨간 불만 보다가 계좌가 퍼렇게 물들며 마이너스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항상 빨간불만 보다가 파란불을 보자 마음에 평정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물론 팔지 않으면 사이버 머니이지만,,

대출을 받거나 급등주는 하지 않기에 비교적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지만

파란불일 때 매수 버튼을 누르는데 큰 결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미장 버블의 붕괴, 나스닥의 폭락 등등의 말이 돌면서 아주 훅훅훅 주가가 떨어졌다.

관심 종목에 테슬라를 넣어 놓고 흐름을 보는데 900불 선 까지 가던 것이 600불 선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결국에 시장은 우상향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에 이런 장에서도 투자는 계속할 것이지만 

어떤 마인드로 투자를 할 것인가에 대한 나만의 신념은 필요할 것 같다.

 

 빨간 불일 때는 남들이 다 사니까 주가가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할 것 같은 조급함에 급하게 매수 버튼을 눌렀었고

파란불이 뜨자 얼마나 더 떨어질지 모르니까 매수 버튼을 누르기가 망설여졌다,,,

 

나만의 매수 기준을 세우고 주가의 흐름을 맞추려 하지 말고 매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2월 초 애플이 막 오르자 급한 맘에 136$까지 주고 매수했는데

마지막 주에는 계속 떨어져 120불까지 찍는 것을 보았다.

절대 조급한 마음으로 매수하지 말고 하락장에서는 한 번에 들어가기보다 분할 매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런 하락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에 과거의 결과들을 공부하며

우량주를 줍줍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투자를 해야겠다. 

 

더불어 하락장에서 느낀 것인데 배당주, 필수 소비재 섹터 등이 주가의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것을 보았다.

증시의 상승 흐름을 이끈 기술주는 6~7% 이상씩 빠지기도 했는데 내가 투자하고 있는 O와 필수 소비재 섹터는

오히려 +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투자를 평생 할 것 이기에 이런 흐름을 잘 파악하고 폭락장에서도 어느 정도의 헷지를 위해

안정적인 배당주와 안정적인 섹터를 좀 집어넣어야 할 것 같다.

 

3월에는 2월 보다 조금 더 계좌가 두둑해질 수 있도록 충동적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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