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이 두배가 되는 72의 법칙
여러분이 저축이나 투자를 할 때 이런 궁금증을 갖지 않으신가요?
내가 5년안에 돈을 2배로 불리고 싶은데 수익률이 얼마나 되야할까?
수익률 5%로 몇 년을 투자해야 원금이 2배가 될까?
72의 법칙을 알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72의 법칙이란
"이자율을 복리로 적용할 때 원래의 금액이나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간단히 계산해주는 법칙"
원금이 두 배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연수) = 72/수익률(%)
EX) 내가 매년 7% 수익을 낸다면, 원금이 두배가 되는 시점?
72/7%= 약 10년이 걸립니다.
EX) 5년 안에 돈을 두배로 불리려면 그 때의 수익률은?
5=72/x 수익률은 14.4%가 됩니다.
아주 쉽게 값을 구해 볼 수 있습니다.
복리를 통해 자산 증식을 이뤄내는 계산 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복리의 마법 -주식 수익률 계산 (tistory.com)
복리의 마법 -주식 수익률 계산
복리의 마법 - 주식 수익률 계산 초, 중학교 때 수학이나, 경제를 배울 때 배운 개념 "복리와 단리" 그 당시에는 아 그런 게 있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당시 더 잘 배워 뒀어야 하는 건데,,, 이
nutri-minilog.tistory.com
제가 여기서 주목한 점은 바로 원금이 2배 되는 "시간"입니다.
원금이 2배가 되는 시간을 먼저 정해보고 그에 달성해야하는 수익률을 구해 봅시다.
원금이 두배 되는 기간(년) | 72 법칙 | 수익률(%) |
2년 | 72/2 | 36% |
4년 | 72/4 | 18% |
8년 | 72/8 | 9% |
18년 | 72/18 | 4% |
기간이 길어질 수록 우리가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이 낮아집니다.
좋은 종목을 선택해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다면 빨리 원금이 2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그렇게 좋은 수익률을 낸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매년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보이는 종목이 있으면 공유 해주시기 바랍니다.)
"High risk High return" 이란 말이 있듯이 높은 수익률은 아주 높은 위험성을 나타 냅니다.
내 원금이 두배가 될 수도 있지만 반토막 ,, 아니 더 심한 손실이 있을 수도 있죠.
그렇기에 조금 낮은 수익률을 내더라도 투자 기간이 길면 원금을 두배로 만들 수 있죠.
저는 잃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를 원칙으로 삼고 있기에
빨리 수익을 내는 투자처 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우량주나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 할 계획입니다.
시장은 결국은 우상향합니다. 그 과정에서 하락도 있고 순탄치 않겠지만
시장은 늘 회복하고, 기술이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시장은 반드시 상승합니다.
이런 믿음이 있기 때문에 저는 시장을 절대 떠나지 않고 끝까지 버티겠습니다.
과거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때만 하더라도 곧 세상이 망할 것 처럼 주가가 폭락했지만
결국엔 주가는 다시 올랐습니다. 과거 경제 위기 때의 사태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 시점에 제가 투자를 했다면 너무 무서웠겠죠 내가 열심히 모아 놓은 자산이
반토막 아니 그 이상으로 엄청난 손실을 보았을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한 발 물러서서 상황을 봐야합니다.
결국 시장은 다시 돌아옵니다.
72의 법칙을 보고 또 하나 알 수 있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현금 가치가 떨어지는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마트에서 장 볼 때, 외식 할 때 물가가 오른 것을 체감하시죠?
정말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느낌이듭니다.
자 인플레이션율이 매년 4%로 유지된다고 전제할 때,
우리가 가진 돈의 화폐가치가 절반으로 떨어지는 시기는 72/4=18년 입니다.
만약 제가 18년 동안 돈을 그냥 집에 있는 저금통에만 그대로 뒀다면,,,,
18년만에 그 돈의 가치가 절반이 되는 것 이죠.
이것이 바로 우리가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원금 보존을 위해 거의 0%대의 예금 상품으로 돈을 고히 모셔두기만 한다면
원금은 보장이 됬지만 그 돈의 가치는 하락해 있을 것입니다.
전 돈이 없어서 서러웠던 적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리고 금융문맹 상태였기에 그냥 바보같은 방법으로 돈을 모으기만 했습니다.
어느 책에서 본 글귀인데
"어렸을 적 가난한 것은 자신의 책임이 아니다.
태어나길 기도한 것도 아니고 부모를 선택한것도 아니기에 책임은 없다.
하지만 중년 노년이 되었을 때 가난 한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다."
대략 이런 내용 이었습니다.
지금 까지 살아 온 제 삶은 조금 가난 했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제 미래도 가난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제 인생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아끼고 투자하는 삶을 통해 편안한 생활을 할 것입니다.
72의 법칙을 잘 이해하며 투자 계획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내일상 > 돈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도전 (4) | 2021.02.26 |
---|---|
교직원공제회-장기저축급여 (4) | 2021.02.14 |
복리의 마법 -주식 수익률 계산 (5) | 2021.02.09 |
자본주의 공부하기 (3) | 2021.02.07 |
<외화적금>하나은행 일달라 외화적금 (3) | 2021.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