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지수에 투자하는 법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법

요즘 이상하게 평일에 일 할 때는 날씨가 너어무 좋더니 주말엔 비가 온다 ,,,ㅎ

코로나 때 돌아다니지 말라는 뜻 인가보다 하고 집에서 푹 쉬고 투자 마인드를 다시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요일에는 미국 부활절로 주식 시장이 열지 않았다. 오래간만에 환율이 떨어져서 VOO 사려고 대기 탔었는데 아쉬웠다.

 

 

[속보] S&P500 첫 4000 돌파…바이든 인프라 투자 효과-국민일보 (kmib.co.kr)

[속보] S&P500 첫 4000 돌파…바이든 인프라 투자 효과

S&P500지수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가 기업규모·유동성·산업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이다. 공업주(400종목)·운수주(20종목)·공공주(40종목)·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으며, 이를 종합한 것이 S&P 500지수이다.

 

코로나로 경기가 침체 될 것 만 같았는데,,,, 코로나 당시 폭락할 때는 주식 투자를 하기 전이라 폭락하는지도 몰랐지만,,, 그 당시 차트를 보면 진짜 미친 듯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를 11월쯤(?) 시작했으니 그 때는 어느 정도의 회복을 이룬 상태 였다. 작년의 상황을 보면 시장은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엄청난 반등을 이어나가는 것 같다. 

 

기사 내용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3000에서 4000으로 가는데 불과 434 거래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바이든 정부의 돈 풀기가 시작되었고 당분간은 자금의 유동성이 결국 이런 부동산, 주식 시장으로 흘러들어갈 것 같다. 

금융 공부를 시작 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초짜가 내린 결론은 사람들은 우량한 자산을 더 갖고 싶어 할 것이며 이런 쏠림 현상은 더 심해 질 것 같다. 그러니 모두가 갖고 싶어 하는 우량한 곳에 내 돈을 투자하자.

 

이 생각을 기본으로 갖고 시장은 우상향 한다는 믿음을 갖고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하자

 

 

차트를 보면 미국은 박스피 라는 말이 적용 되지 않는 듯 하다.

 

이번 주에 내가 투자하고 있는 VOO, SPYG 배당급이 입금되었다.

주식을 하면서 신기한 점은 나의 자산이 어딘가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시세 차익과 배당으로 보답한다는 점이다. 나의 노동력으로 얻어낸 근로 소득은 내가 일을 그만 두면 사라진다. 하지만 나의 자산이 벌어 온 돈은 내가 일을 그만둬도 열심히 일을 한다. 

내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느낀 것을 "돈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자산을 만들어가자" 이다.

 

 

엄마가 적금 만들 고민을 하길래 ISA 계좌를 만들어 줬다. 한국 시장의 성장도 믿지만 미국 시장이 더 큰 성장을 할 거라 믿는다. 그래서 엄마한테 미국 S&P 500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를 알려드렸다.

우리 엄마도 옛날 사람이라,,,, 주식 투자 설득하는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우리 부모님 때는 예적금만으로도 어느정도 보장 된 수익을 얻을 수 있었기에 주식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나 또한 공부하기 전에는 부정적인 생각이었다.) 하지만 내가 공부 하면 공부 할 수록 내 자산을 지키는 방법은 주식 투자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엄마가 직접 환전을 하고 미국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는 것은 어려우니 한국에서 주식 처럼 쉽게 살 수 있는 TIGER미국 S&P500, KINDEX 미국 S&P500을 알려 드렸다. TIGER가 시가총액이 조금 더 크지만 KINDEX와 별 차이 없어서 아무거나 사고 싶은거 사라고 알려드렸다. 

개별주를 사는 것 보다 ETF로 분산 투자하면서 여러 기업을 소유 하고 위험을 분산하며 마음이 편한 투자를 하자고 말씀 드렸다.

 

유동성이 넘쳐나는 시장 속에서 수익률에 눈이 멀지 말고 꾸준히 시장은 우상향 한다는 믿음을 갖고 투자 하자.

내 주변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돈 말고도 중요한 가치들이 많으니 돈은 그 가치를 실현하는 수단 정도로만 부를 이뤄 내고 싶다. 

 

모두들 부자되세요.